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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맛있는 이야기

"400년을 사는 상어와 백세인생 인간의 만남,장수의 비밀을 찾아 보기로 했다"

by 동그란 마음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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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을 사는 상어와 백세인생 인간의 만남, 장수의 비밀을 찾아보기로 했다"

바다 깊은 곳, 차가운 북대서양의 물살을 헤치고 다니는 생물이 있다. 바로 그린란드 상어다. 이 상어는 평균 수명이 400년에 달하며, 과학자들에 따르면 심지어 500년 이상을 살 수도 있다고 한다. 상어계의 할아버지이자 할머니라 불리는 이들은 백 년이 지나야 겨우 번식을 시작한다고 하니, 나이 마흔 넘어 출산을 고민하는 인간과 비교하면 애들 장난 같은 이야기다.

인간의 장수: 그린란드 상어에게 배운다면?

우리 인간은 이제, "백세인생"을 고민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그린란드 상어는, "400세 인생"을 살아간다. 상어가 오래 사는 비결 중 하나는 바로 느린 삶이다. 이들은 1년에 겨우 1cm씩 자라고, 초저온의 환경에서 대사 속도가 극도로 느리다. 심지어 한 끼 식사도 수개월을 기다릴 수 있다.
생각해 보자. 인간도 현대 사회의 빠른 속도를 조금 늦추고, "슬로 라이프"를 실천하면 더 오래 살 수 있지 않을까?

번식도 백세까지 가능한 상어, 인간과 비교하면?

그린란드 상어는 100세가 되어야 번식 능력을 갖춘다. 상어 입장에서 보면 인간의 "40대 초산"은 퍽 젊은 나이의 도전일 뿐이다. 하지만 이 상어는 번식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천천히 성장하며, 오래 사는 데 필요한 체력을 비축한다. 우리도 백세인생 시대에 맞춰 삶의 주요 이벤트를 뒤로 미루는 연습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30대에 결혼해야 한다", "40대에 퇴직 준비를 해야 한다"는 틀에 박힌 생각 대신, 80세에 창업하고, 90세에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는 삶을 생각해 보자.

과학의 눈으로 보는 수명 연장의 가치를 들여다보았다

그린란드 상어의 장수 비결은 DNA 복구 능력과 스트레스를 덜 받는 느린 대사 속도다. 과학자들은 이를 인간 수명 연장 연구에 적용하려 하고 있다. 이미 텔로미어 길이를 조절하거나, 항산화 물질을 통해 노화를 늦추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다.
만약 인간이 상어처럼 천천히 대사 하고, 느긋하게 스트레스를 덜 받는 환경에서 산다면 200세까지 사는 것도 꿈이 아닐지 모른다.

미래의 인간이 상어에게 배워야 하는 교훈의 가치가 있다

그린란드 상어가 400년 동안 바다를 유영하며 세월을 견뎌왔듯, 우리도 삶의 속도를 줄이고 자연과 공존한다면 새로운 백세인생을 넘는 "200세 인생" 시대가 열릴지도 모른다.
어쩌면 먼 미래의 인간은 아침마다 상어처럼 느릿느릿 일어나 차가운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스트레스를 덜 받는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상어처럼 지구를 오래 지키며 사는 친구들이 되는 그날까지, 오늘 하루는 조금 천천히 살아보는 건 어떨까?

"백세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목표는 400세!"
이 물음에 과연 사람들은 어떤 답변을 줄지가 궁금하다. 함께 댓글을 이용하여 생각의 관점
즉, 백세 인생의 포인트의 해답을
찾아보았으면 한다.

나의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백세인생도 버거운데 400세씩이나,라는 달갑지 않은 답을 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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