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여행2 하늘을 나는 비행기안에서 땅에서와 같이 와이파이 일상화가 가능할까? 하늘은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와이파이기가 왜 아직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비행기를 타면서 항상 궁금하기도 했고 끝내 아쉬워했다. 나는 주로 에어캐나다 비행기를 이용했고, 서울과 밴쿠버를 오가는 날이 많았다. 비즈니스 때문은 아니고 기러기라는 이름으로 캐나다를 8년 동안 수차례 방문해 왔다. 비행시간 10시간, 좁은 의자에 앉아 10시간의 비행은 길고 긴 시간이기도 했지만 고문과도 같았다. 나름대로 지혜를 모아 비행을 했다. 하루 전부터 잠을 자지 않던가, 아니면 기내에서 제공하는 와인을 되도록 많이 마시는 것으로 술 기운에 잠으로 유도한다던가, 이런 원시적인 생각을 할때마다 기내에도 인터넷 연결이 용이하게 된다면이라한 번거로움을 해소 할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아갔다.개인의 생각일 뿐인데 세상이 바꾸어 .. 2024. 12. 13. 단풍국 캐나다, 가을의 마법을 만나다 캐나다를 "단풍국"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바로 가을에 펼쳐지는 단풍의 절경 때문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펼쳐지며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이어진다. 이 시기에는 그야말로 자연이 마법을 부린 것처럼 모든 것이 빨강, 주황, 노랑으로 물들어 환성을 자아내게 한다. 물론 한국의 경우에도 캐나다와 뒤지지 않게 내장산, 설악산 많은 산들이 또한 장관이다.캐나다 단풍은 왜 특별할까?캐나다의 가을 단풍은 북미에서 손꼽히는 절경으로 유명한다. 특히, "메이플 트리(단풍나무)"의 잎이 가을이 되면 불타는 듯한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캐나다의 상징이 되었다. 그래서 캐나다 국기에도 빨간 단풍잎이 그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메이플 시럽도 유명한데, 이 시럽도 사실 단풍나무.. 2024.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