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12월 14일부터 GST 면제를 시행하고 $250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는 내일 12월 14일부터 GST 면제 2월 15일 두 달간 면제를 한다. 한국보다 하루가 늦은 시간이기에 내일부터 시행한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세금 일부가 면제된다는 자체만으로 왠지 부자가 된 느낌이다.

요즘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것을 감안해서 캐나다 연방 정부는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 가지 지원책을 내놓았다.

1. GST 면제

1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특정 품목에 대한 연방 판매세(GST)를 면제한다.
캐나다에는 주마다 세금 제도가 약간 차이가 있지만, GST는 연방 세금이고 주정부 세금은 PST라고 한다. 주 정부 세금은 제외 대상이다. 면제 대상에는 어린이 의류와 신발, 장난감, 기저귀, 식당 음식, 맥주와 와인, 크리스마스트리, 간식류 및 비디오 게임 콘솔 등이 포함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약 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2. 1인당 250$
달러 지원금 2023년에 15만불 이하를 벌어들인 캐나다인 약 1,870만 명에게 2024년 봄에 1인당 250$씩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정부 예산 약 47억 달러가 소요된다.캐나다 정부의 1인당 250달러 지급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법안은 단일 법안으로 상정되어 신민당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법안이 최종 통과되기 전까지는 예정된 지원금으로 간주되고 있다. 현재 법안은 연방의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통과가 확정될 경우 구체적인 지급 방식과 일정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