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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12

밴쿠버 바운더리 베이(Boundary Bay)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바운더리 베이(Boundary Bay)는 밴쿠버 남동쪽에 위치한 해안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환경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밴쿠버 메트로 지역과 델타, 사우스 서리 등의 도시들과 인접해 있으며, 특히 새들의 서식지로 잘 알려져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류 관찰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바운더리 베이는 조용한 해변과 습지, 고요한 바다 경관이 어우러진 자연보호구역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입니다.1. 바운더리 베이의 위치와 개요바운더리 베이는 밴쿠버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45분 거리에 위치하며, 태평양과 접해 있는 거대한 만입니다. 이곳은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을 가로지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름에서도 ‘Boundary’라는 단어가 국경을 의미합니다.. 2024. 12. 14.
하늘을 나는 비행기안에서 땅에서와 같이 와이파이 일상화가 가능할까? 하늘은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와이파이기가 왜 아직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비행기를 타면서 항상 궁금하기도 했고 끝내 아쉬워했다. 나는 주로 에어캐나다 비행기를 이용했고, 서울과 밴쿠버를 오가는 날이 많았다. 비즈니스 때문은 아니고 기러기라는 이름으로 캐나다를 8년 동안 수차례 방문해 왔다. 비행시간 10시간, 좁은 의자에 앉아 10시간의 비행은 길고 긴 시간이기도 했지만 고문과도 같았다. 나름대로 지혜를 모아 비행을 했다. 하루 전부터 잠을 자지 않던가, 아니면 기내에서 제공하는 와인을 되도록 많이 마시는 것으로 술 기운에 잠으로 유도한다던가, 이런 원시적인 생각을 할때마다 기내에도 인터넷 연결이 용이하게 된다면이라한 번거로움을 해소 할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아갔다.개인의 생각일 뿐인데 세상이 바꾸어 .. 2024. 12. 13.
밴쿠버의 가스타운(Gastown)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해요 밴쿠버의 가스타운(Gastown)은 역사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된 매력적인 지역으로, 도시의 시작점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가스타운은 밴쿠버 최초의 정착지이자 유서 깊은 지역으로, 독특한 벽돌길, 빅토리아풍 건축물, 예술적이고 현대적인 상점과 카페들로 이루어진 활기 넘치는 지역입니다.1. 역사와 배경가스타운은 밴쿠버의 탄생지로서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1867년에 "재퍼드 잭"이라는 별명을 가진 선원 출신 존 디튼이 술집을 열며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가스타운은 술집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며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고, 이 지역의 이름은 ‘Gas’라고 불리던 잭의 별명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가스타운은 이후 대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재건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복원된 빅토.. 2024. 12. 12.
밴쿠버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상세히 알아보기 밴쿠버의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인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다운타운 반도 끝자락에 자리한 거대한 도시 공원으로,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장소입니다. 이 공원은 400헥타르(약 4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울창한 삼림과 해안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과 풍경을 제공합니다. 스탠리 파크는 자연보호와 지역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1. 씨월(Seawall)과 사이클링 코스스탠리 파크를 가장 독특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공원의 해안을 따라 조성된 '씨월(Seawall)'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입니다. 씨월은 총 길이 28km에 이르는 세계 최장 해안 산책로로.. 2024. 12. 11.
밴쿠버 여행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은 밴쿠버의 대표적인 도시 공원으로, 자연과 조경이 아름답게 조화된 곳입니다. 약 130에이커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밴쿠버 내에서도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해 있어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조경,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입니다.1. 공원의 역사퀸 엘리자베스 공원의 역사는 밴쿠버의 산업화와 함께 시작됩니다. 이 지역은 19세기 초부터 채석장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1930년대에는 개발이 중단된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1939년, 영국의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문을 기념하며 공원의 이름을 ‘퀸 엘리자베스 공원.. 2024. 12. 8.
밴쿠버 근교 스쿼미시로 떠나는 가을여행 밴쿠버 근교 스쿼미시로 떠나는 가을여행가을은 어디로 이든 정처 없이 떠나는 계절이다. 목적 없이 떠나도 사방이 가을 풍경을 담고 있다. 떠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가을날씨가 떠남을 재촉한다. 어젯밤에는 비가 내렸다. 혹시 다음날 여행에 지장은 없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새벽에 고맙게도 비가 그쳤다. 비가 내린 아침의 가을 하늘은 눈을 더 선명하고 호사스럽게 선물해 주었다.집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1시 반경에 앨리스 레이크 주립공원에 도착했다.는 밴쿠버를 벗어나 스쿼미시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호수를 가는 길목에 이름 모를 버섯이 피어있다. 버섯을 볼 때마다 식용인지 독버섯인지가 궁금하다. 대부분 독버섯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에만 담고 지나갈 때가 많다. 혹시나 보고 지나간 버섯 중에는 식용인 버섯도 있.. 202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