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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3

밴쿠버 한인 사진관 "나이스 포토 에서 가족 사진 촬영 후기, 2024년 12월의 가족 사진 이야기 12월 달 내내 비가 내리다가 요 며칠째 비가 멈추어 섰다. 크리스마스 시간 간격이 가까워 오고, 사람들 발길까지도 빨라지고 있다. 모두가 한 해를 보내기 전 마무리 하고 가야 할 그 무엇인가 남아 있는 듯하다. 작년 이때쯤 나는 무엇을 했을까,라는 이전의 날들을 돌아보게 된다. 작년 우리 부부는 큰아들과 이탈리아 여행 중에 있었고, 올해는 큰아들 내외와 함께 밴쿠버 집에서 12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년의 일들은 기억으로 찾아냈고, 혹시나 오랜 시간 지나고 나면 잊을만한 기억은 모두 사진에 옮겨 놓았다. 올 한 해 한꺼번에 아들 둘을 출가시켜 며느리 둘을 가족으로 맞이했다. 흔히 사람들은 "딸 둘 얻어 좋으시겠습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네어온다. 큰아들.. 2025. 1. 15.
"내 손끝에서 태어난 일상의 기록들 - 두 번째 일러스트 이야기" "내 손끝에서 태어난 일상의 기록들 - 두 번째 일러스트 이야기""내 손끝에서 태어난 일상의 기록들 - 두 번째 일러스트 이야기"에서는 일상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순간들을 그림으로 풀어내며 그려진 또 다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져,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나아가던 나의 그림 여정과 함께, 그 속에서 깨달은 삶의 소중함과 작은 행복들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늘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그려진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은 소소한 감정들을 이번 이야기 속에서 만나보세요.이 그림은 아는 분께서 요청하신 것으로, 잠을 자는 중 방귀를 뀌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달라고 하셔서 그려본 작품입니다.몇년전 핸드폰 그림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신형 모델이 출시된 걸 보면, 시간이 얼마.. 2025. 1. 12.
"내 손끝에서 태어난 일상의 기록들 - 첫 번째 일러스트 이야기" "내 손끝에서 태어난 일상의 기록들 - 첫 번째 일러스트 이야기"한때, 캐나다 땅에 발을 들여놓고,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했던 나는 종종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다잡고, 때로는 글을 쓰며 내 일상을 기록했습니다. 가끔은 공원을 거닐며 사색에 잠기고, 피크닉 테이블에서 라면을 끓이며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이 낯선 땅에서 서서히 이민생활에 적응해왔습니다.오늘, 그 과정 속에서 태어난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내 손끝에서 태어난 일상의 기록들 - 첫 번째 일러스트 이야기" 1편과 2편 3편을 추가, 나누어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2023년, 큰아들의 상견례를 서울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신랑 측과 신부 측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위에는 그 순간을 담은 사진입니다.상견례 식사를 마친 후, 식당..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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