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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밴쿠버의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는 도시의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밴쿠버의 해안선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장소입니다. 이 해변은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밴쿠버 다운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잉글리시 베이는 맑은 바닷물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여름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있는 휴식처로 알려져 있습니다.1. 이름의 유래‘잉글리시 베이’라는 이름은 1792년에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영국의 탐험가 조지 밴쿠버(George Vancouver)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는 이 지역을 탐험하면서 이곳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밴쿠버'라는 명칭을 붙였고, 이.. 2024. 12. 22.
오늘은 시애틀의 명물 껌벽 (Gum Wall)을 다녀왔다 시애틀 재래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와 함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명물인 ‘껌벽’을 다녀왔다. 시애틀 까지는 밴쿠버 집에서 차로 2시간 남짓 걸린다. 오전 7시에 출발,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시애틀 플레이스 마켓에 도착했다.플레이스 마켓에서 바다 쪽으로 걸어 내려가는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껌벽이 나온다.1990년대에 실수로 생겨난 껌 월은 시애틀의 관광지로 발전했다.20세기 초 농부들이 이코노미 빌딩에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마켓이었다가 껌벽이 있는 빌딩은 나중에 영화관이 되었다고 한다.유래는 단순했다. 시애틀의 명소인 껌벽은 1990년대 초 극장 매표구에서 줄을 서던 관람객들이 심심풀이로 껌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가까이 다가서서 보면 지.. 2024. 12. 21.
밴쿠버 킬라니 클리프 파크(Killarney Cliff Park)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밴쿠버 킬라니 클리프 파크(Killarney Cliff Park)는 밴쿠버 동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공원으로, 평화롭고 고요한 환경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공원은 밴쿠버의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평온함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하이킹, 자연 산책, 조용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공원 내 절경인 클리프와 산책로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1. 킬라니 클리프 파크의 위치와 접근성킬라니 클리프 파크는 밴쿠버의 킬라니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밴쿠버의 동부에 속합니다. 킬라니 파크와 가까워 공원을 방문하면서 근처의 다양한 명소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킬라니 클리프 파크는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2024. 12. 21.
밴쿠버 그랜빌 스트리트 (Granville Street)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밴쿠버 그랜빌 스트리트 (Granville Street)는 밴쿠버의 중심에서 가장 활기차고 상징적인 거리 중 하나로, 이 지역의 문화적, 상업적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랜빌 스트리트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남쪽에 위치하며, 워터프론트에서 시작해 밴쿠버 시청 근처까지 이어집니다. 이 거리는 쇼핑, 음악, 레스토랑, 바, 극장 등 다양한 문화적 활동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곳으로, 밴쿠버의 활기찬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1. 거리의 역사와 유래그랜빌 스트리트는 밴쿠버의 역사적 중심지 중 하나로, 19세기 말부터 중요한 상업 거리로 발전해왔습니다. 원래 이 지역은 토론토 출신의 상인 윌리엄 그랜빌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그랜빌 스트리트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1.. 2024. 12. 20.
"400년을 사는 상어와 백세인생 인간의 만남,장수의 비밀을 찾아 보기로 했다" "400년을 사는 상어와 백세인생 인간의 만남, 장수의 비밀을 찾아보기로 했다"바다 깊은 곳, 차가운 북대서양의 물살을 헤치고 다니는 생물이 있다. 바로 그린란드 상어다. 이 상어는 평균 수명이 400년에 달하며, 과학자들에 따르면 심지어 500년 이상을 살 수도 있다고 한다. 상어계의 할아버지이자 할머니라 불리는 이들은 백 년이 지나야 겨우 번식을 시작한다고 하니, 나이 마흔 넘어 출산을 고민하는 인간과 비교하면 애들 장난 같은 이야기다.인간의 장수: 그린란드 상어에게 배운다면?우리 인간은 이제, "백세인생"을 고민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그린란드 상어는, "400세 인생"을 살아간다. 상어가 오래 사는 비결 중 하나는 바로 느린 삶이다. 이들은 1년에 겨우 1cm씩 자라고, 초저온의 환경에서 .. 2024. 12. 20.
밴쿠버 크리스마스 하우스 (Miracle on Rae)를 가보았다 어젯밤 소낙비소리 들으면서 시끄럽지 않은 감성의 밤을 보냈다. 아직도 감성이 남아있나 보다. 아침에 일어나 기대하지 못한 햇살 좋은 날씨를 만났다. 내일부터는 계속해서 비소식만 있다고 아내는 오늘처럼 화창한 날 산책이라도 하자고 한다. 밴쿠버는 겨울 내내 비소식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비가 멈춘 날에는 비로 인해 멈추었던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빠른 걸음으로 집 앞 공원을 두 시간 정도 산책한 것 같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며칠 전 볼거리 정보하나를 얻어 놓은 것이 생각이 났다. 다가올 크리스마스 기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집에 들러 차를 가지고 그곳을 방문하기로 했다.밴쿠버 인근지역에 포트 코퀴틀람 Miracle on Rae Street에 있는 크리스마스 전등. 트리 장식 하우스에 도착했.. 2024.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