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시 유용한 팁

캐나다 여행 시 유용한 팁

처음 가는 캐나다, 이것만 알면 안심!

✈️ 입국 시 알아두면 좋은 것들
캐나다는 한국과 무비자 협정을 맺고 있지만, 항공으로 입국 시 **전자여행허가(eTA)**가 꼭 필요해요. 캐나다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수료는 약 CAD $7이에요. 심사 시엔 여행 일정표, 숙소 예약 내역, 돌아오는 비행기표 등을 준비하면 입국이 수월해져요.

🌡️ 날씨 체크는 필수!
캐나다는 영토가 넓어 지역별 기후 차이가 커요. 밴쿠버는 비가 자주 오고 비교적 온화한 반면, 토론토는 여름엔 덥고 겨울엔 혹독하게 추워요. 여행 전에는 반드시 날씨 앱(예: The Weather Network)을 설치하고, 지역별 옷차림을 잘 준비해 주세요.

📱 유심 또는 eSIM, 데이터 사용법
단기 여행자라면 공항이나 시내에서 구입 가능한 유심이나 eSIM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캐나다 주요 통신사로는 Fido, Bell, Rogers, Telus가 있고, 보통 760 정도예요. eSIM 사용 가능폰이면 Airalo 같은 앱으로 미리 요금제를 구입해두면 훨씬 편리해요.

🚍 대중교통 이용 팁
도시마다 시스템이 달라 헷갈릴 수 있어요. 밴쿠버는 TransLink의 Compass Card, 토론토는 TTC의 Presto Card, 몬트리올은 STM의 OPUS 카드를 사용해요. 구글 지도와 지역 교통 앱은 필수고, 충전도 미리 해두면 좋아요.

🏨 숙소는 미리 예약하자
여름 성수기(6~8월)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니, 숙소는 반드시 미리 확보하세요. Booking.com, Airbnb, Expedia 등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캐나다 숙소는 세금이 별도로 붙는 경우가 많으니 최종 금액을 꼭 확인해야 해요. 주방이 있는 숙소는 식비도 절약할 수 있어서 추천이에요.

☕ 알아두면 좋은 캐나다 문화
레스토랑에서는 팁을 주는 문화가 있어요. 보통 15~20% 정도 주면 되고, 계산서에 포함됐는지 확인하세요. 또, 캐나다 국민 커피인 ‘팀홀튼’에서는 “Double Double”이라고 하면 설탕 2, 크림 2가 들어간 커피를 말해요. 재미있는 표현이죠?

💵 환전과 결제
캐나다는 카드 사회라 거의 모든 곳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이 가능해요. 현금은 소량만 준비하면 충분하고, 한국에서 미리 환전하거나 현지 은행/ATM에서 출금하면 돼요. 단, 해외 결제 수수료는 카드사마다 다르니 확인이 필요해요.

⚠️ 비상 상황 대비
여권은 분실 대비해 복사본을 따로 챙기고, 여행자 보험은 꼭 들어두세요. 응급 상황 시 911로 전화하면 되고, 한국 대사관 연락처도 메모해두는 걸 추천해요. 숙소 주소와 연락처도 핸드폰에 저장해두면 유용해요.

✔️ 여행 전 최종 체크리스트
☑️ eTA 신청 완료
☑️ 유심 또는 eSIM 준비
☑️ 숙소 예약
☑️ 여행자 보험 가입
☑️ 지역 교통 카드 확인
☑️ 지도, 날씨 앱 설치
☑️ 여권 복사본 및 비상 연락처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