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골1 캐나다의 장례문화 작년에 장모님이랑 어머님 두 분을 보내드렸다. 어머님은 아버님이 계신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 안장되시고 장모님은 밴쿠버 납골묘에 안장되셨다.이곳 공원묘지에는 유골을 일반 납골당에 모시는 곳과 땅에 유골을 모시는 평면 납골묘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일종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파트식 납골당이고 평면 납골은 유골을 땅에 묻어 산소와 같은 느낌을 주는 분묘이다.공원에는 분묘로 가득 차 있다. 바로 공원을 경계로 새로 입주한 타운하우스들이 즐비해 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하는 상황을 한동안 예의주시했다.동네에 납골당이 들어온다면 데모를 하던가 원천 봉쇄를 하고 투쟁이라는 밑그림이 그려지는데 캐나다에서는 공원묘지와는 별다른 분리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즉, 캐나다에서는 협 오 시설이 아니라 죽은 이도.. 2024.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