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뱃살1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뱃살이 없던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맵시는 물론 시장에서 사 입은 옷도 메이커로 둔갑했다 몇 년 전에 한번 나온 뱃살이 들어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어떤 옷을 입어도 무엇인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든다. 옛날에는 시장옷도 메이커 이상의 감각으로 소화해 갔었다, 일종에 옷걸이가 괜찮다는 주변의 평을 받았던 것이다. 요즘은 뱃살로 인해 전체적인 옷맵시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온 느낌이다. 오늘부터 뱃살 빼기 프로젝트 100일을 기획했다. 요즘 밴쿠버의 날씨는 겨울 답지 않게 우기철에 들어서 있다. 매일 비가 오는 날이 정상적인 날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날씨이다. 때문에, 산책의 선택권 또한 날씨에 달려 있다. 오늘은 오후가 되면서 비가 멈추었.. 2024. 10. 11. 이전 1 다음